김은중 올림픽팀 감독 선임…축구협회, '정몽규 징계' 문체부 요구 항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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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전 수원FC 감독(47)이 2026 북중미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년도 4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김은중 감독과 김태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 등의 심사 결과 김은중 감독-김태민 코치 조합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고 덧붙였다. 김은중 감독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지휘해 4강으로 이끌었다.
축구협회는 “두 지도자가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과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춰, 다음 올림픽 체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정몽규 회장 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징계 요구 절차가 적법하다는 행정법원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를 진행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심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축구 팬들의 엄중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항소는 월드컵을 방패막이 삼거나 시간 끌기용이 아닌 법적 절차의 테두리 안에서 추가적인 판단을 받아보고자 하는 협회의 고심 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2024년 11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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