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 거부' 자메이카, 잉글랜드 대표팀 떨어진 그린우드 관심 차단 "성실성, 규율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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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자메이카 대표팀도 메이슨 그린우드의 합류를 바라지 않는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그린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강간 혐의로 구속되며 커리어에 큰 위기를 맞았다. 이후 그린우드는 무혐의로 결론나며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었지만, 사회적 반발 속에 결국 겨나듯 잉글랜드를 떠났다.
이후 스페인 헤타페를 거쳐 지난 시즌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한 그린우드. 프랑스 리그앙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유의 양발 슈팅을 바탕으로 전성기 시절의 결정력을 회복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 22골 6도움을 몰아쳤고 올 시즌에도 공식전 17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 리그에서만 10골을 터뜨리며 리그앙 득점 1위에 위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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