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최다골 레전드 그라운드와 작별···메르텐스, 은퇴 선언 "다음달 함식과 은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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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시절 메르텐스. Getty Images코리아
메르텐스는 23일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다음달 4일 나폴리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었던 동갑내기 마렉 함식과 함께 은퇴 경기를 치른다. 메르텐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대한 마렉, 너와 함께 마지막 경기를 뛸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르텐스는 나폴리의 레전드다. 벨기에 헨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메르텐스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PSV 에인트호번을 거친 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키가 169㎝로 크지 않지만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와 드리블, 득점력을 두루 갖춰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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