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현장인터뷰]약속 지킨 이진현, 1골 1도움→ 미친 왼발 부활 "역전에 성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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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울산 감독의 신뢰가 깊었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 이진현이 최고 대회에서 드디어 울산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강호 플루미넨시와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진현은 울산이 0-1로 뒤진 전반 37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스피드의 화신' 엄원상의 속도가 플로미넨시를 뚫었다.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올린 볼이 골키퍼를 통과했다. 쇄도하는 이진현이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반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울산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이진현의 울산 첫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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