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바르셀로나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의 평가 "산책 같은 경기였다"
페이지 정보

본문

프로축구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친선전을 지켜본 한 현지 매체가 “산책 같은 경기”라고 평가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대구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돌아봤다. 바르셀로나는 전날(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경기서 대구를 5-0으로 완파했다. 가비가 멀티 골을 넣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니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도 득점을 신고하며 대구를 손쉽게 제압했다.
한편 이 경기를 지켜본 매체는 “마치 요한 크루이프가 네덜란드에서 실험을 위해 일부러 고른 아마추어팀과의 경기처럼, 상대가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듯했다”며 “모든 면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산책 같은 경기였다”라고 평했다.
- 이전글ESPN 속보 "손흥민 6일 LAFC 입단 예정"…오늘(5일) 출국→미국 슈퍼스타 된다 25.08.05
- 다음글"전 세계 어떤 팀이든 원할 만한 선수!" 입 귀에 걸린 LAFC 감독, 손흥민 입단에 내놓은 답은? 25.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