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알바, MLS 올스타전 불참…다음 경기 출전 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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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AFP
2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MLS 올스타전은 MLS 선발팀과 멕시코 리가 MX 선발팀의 맞대결로 펼쳐쳤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올스타로 선정된 메시와 알바는 이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바는 전날 열린 기술 챌린지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철회됐고, 메시의 불참에 대한 공식적인 사유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MLS 사무국도 두 선수의 결장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MLS는 선수들의 올스타전 참가를 장려하기 위해 부상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참가하지 않을 경우 다음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시와 알바는 오는 주말 열리는 FC 신시내티와의 정규리그 경기 출전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신시내티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강호로, 마이애미는 지난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이후 마이애미는 리가 MX의 아틀라스와 리그스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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