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R.마드리드, 조 1위로 클럽월드컵 16강…알힐랄도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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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 맨시티, 유벤투스 5-2 대파…H조 마드리드도 잘츠부르크에 3-0 완승
사우디 알힐랄, 파추카 2-0으로 제압…H조 2위로 아시아 유일 16강행
'박용우 풀타임' G조 알아인은 위다드에 2-1 역전승…아시아 팀 첫 승리
맨시티의 첫 골을 터트린 제레미 도쿠(왼쪽)가 세리머니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 알힐랄, 파추카 2-0으로 제압…H조 2위로 아시아 유일 16강행
'박용우 풀타임' G조 알아인은 위다드에 2-1 역전승…아시아 팀 첫 승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유럽 프로축구 강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나란히 조 1위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최종 3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5-2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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