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지마, 거기 간 선수들 대부분 고전했어"… 이적설 킨을 향한 선배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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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모이스 킨. 그러나 피오렌티나 출신 골키퍼는 반대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3일(한국시간) "킨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피오렌티나 출신 골키퍼 에밀리아노 비비아노는 그에게 이적을 재고하라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인 킨은 한때 최고의 이탈리아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유벤투스 유스를 거쳐 16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베로나, 에버턴에서 경험을 쌓았으나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임대를 떠나 대박을 터뜨렸다. 킨은 해당 시즌 공식전 41경기 17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첫 '두 자릿 수' 득점을 완성시켰다. 드디어 자신의 잠재성을 폭발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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