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문제아 래시포드, 바르사 이적해 한국서 린가드와 재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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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연봉 30% 삭감해 바르사행 선택
오는 31일 바르셀로나-FC서울전 예정
오는 31일 바르셀로나-FC서울전 예정

잉글랜드의 미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골칫덩이로 전락한 마커스 래드포드(28)가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그는 오는 31일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친선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동료였던 제시 린가드(서울)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BBC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맨유의 공격수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이날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과 데쿠 구단 단장을 만났으며, 입단 공식 발표는 23일께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지난 주말 계약기간 1년의 임대 이적 합의를 빠르게 진행했다. 래시포드가 급여를 30% 가까이 삭감하는 데 동의해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받는 연봉을 삭감하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택했다"며 "그의 연봉은 약 1,800만 유로(약 290억 원)로, 바르셀로나가 이 중 70%를 부담하고 맨유는 부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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