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여전히 골 넣을 수 있다"…클럽월드컵 10년 만에 득점, MLS 클럽 사상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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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인터 마이애미가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를 꺾고 클럽 월드컵 첫 승에 성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아탈란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A조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지난 2015년 FIFA 클럽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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