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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미국에서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다음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이하 한국시각) '로스엔젤레스(LA) FC는 한국 최고의 슈퍼스타인 손흥민 영입을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손흥민은 며칠 안에 LA FC에 입단할 예정이며 LA 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2650만달러(약 368억원)를 지출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정들었던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영국으로 돌아간 토트넘과 다르게, 손흥민은 한국에 남았다. 손흥민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A FC행 이적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곧 손흥민의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토트넘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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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는 것만으로도 손흥민의 이적은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연봉적인 면에서도 LA FC는 손흥민을 인간계 1위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