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프리킥 골 마이애미, 클럽월드컵서 포르투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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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승리…파우메이라스는 알아흘리 2-0으로 꺾고 조 선두
포르투와 경기에서 메시가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는 순간.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 역전 골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첫 승리를 안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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