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독일 5부리그 제발츠브뤼크 입단…"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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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발츠브뤼크에 입단한 박재현(왼쪽)과 괴칸 델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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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에서 훈련 중인 박재현 |
박재현이 제발츠브뤼크 입단을 확정했다. 독일로 향한 지 4개월 만이다. 일단 성인팀 소속으로 시즌을 진행하되 나이와 경기력을 고려해 U-19(19세 이하) 클럽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옥석이라는 평가다.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과감함이나 적극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괴칸 델리 제발브뤼크 감독은 “재현은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있다. 이를 활용하면 분명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면서 “다만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다.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5부 리그, U-19 일정을 병행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 그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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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발츠브뤼크 입단 후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박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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