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냐, 영웅이냐"…이강인 vs 김민재, UCL 결승 길목서 운명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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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25~2026 UCL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PSG-바이에른 뮌헨 격돌
이강인 김민재 '코리안 더비' 주목
| 한국축구대표팀의 간판 이강인(PSG)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9일 오전 4시 2025~2026 UCL 4강 1차전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칠지 주목된다./SPOTV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유럽 축구의 정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가 이제 단 5경기만을 남겨두며 마지막 승부의 문턱에 섰다. 그 중심에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이름, 이강인(25)과 김민재(29)가 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단순한 클럽 대항전을 넘어 ‘코리안 더비’라는 상징성을 품고 펼쳐진다.
객관적 수치만 놓고 보면 긴장감은 더욱 선명해진다. 통산 맞대결에서 뮌헨은 PSG를 상대로 16전 9승 7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단순한 전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PSG는 지난해 클럽월드컵 8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고, 뮌헨은 이후 UCL 조별리그에서 2-1 승리로 설욕했다. 말 그대로 "용호상박(龍虎相搏)"이다.
| PSG의 이강인(오른쪽)이 4월 26일 앙제와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앙제(프랑스)=AP.뉴시스 |
다만 냉정히 현실을 들여다보면 두 한국 선수의 입지는 아직 ‘주연’이라기보다 ‘결정적 조연’에 가깝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 14경기 중 선발 출전이 단 한 차례도 없고, 총 출전 시간은 263분에 그친다. 김민재 역시 12경기 중 선발 3경기, 총 314분으로 제한적이다. 축구 통계 매체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선수 모두 선발 제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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