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먼저 결별 선언할지도" 충격 주장! 토트넘 전 선수도 맞장구 "지금이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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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는 22일(한국시각) 영국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내보낼 것"이라며 "'최고의 선수'라는 손흥민의 역할은 끝났다고 본다. 어쩌면 손흥민은 좀 더 느린 리그로 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그가 남아서 예전처럼 활약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런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에겐 더 이상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초 토트넘과 오는 2026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 옵션에 합의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손흥민을 향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만약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지 않았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았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미래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프랭크 감독과 논의를 거쳐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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