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韓투어 불참 위약금 37억 "토트넘, 이적료 벌 수만 있으면 감수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33) 없이 한국 투어를 소화할 가능성도 생겼다.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데,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위약감을 감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처분을 위해 위약금을 낼 준비가 되어있다. 오는 8월 3일 한국에서 치르는 뉴캐슬과 토트넘의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해야 하는 조항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한국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 불참할 경우 200만 파운드(약 37억원)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 이적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토트넘핫스퍼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로 간다면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약 930억원)에서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의 이적료를 벌 수 있다. 그 외의 행선지면 3000만 파운드(약 558억원) 정도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위약금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 |
손흥민. /AFPBBNews=뉴스1 |
![]() |
손흥민. /사진=박재호 기자 |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처분을 위해 위약금을 낼 준비가 되어있다. 오는 8월 3일 한국에서 치르는 뉴캐슬과 토트넘의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해야 하는 조항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한국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 불참할 경우 200만 파운드(약 37억원)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 이적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토트넘핫스퍼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로 간다면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약 930억원)에서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의 이적료를 벌 수 있다. 그 외의 행선지면 3000만 파운드(약 558억원) 정도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위약금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 이전글韓 사랑 받던 토트넘은 이제 없다…공식 영상에서 사라진 SON "주장 교체의 시그널" 결별 예고 25.06.23
- 다음글손흥민 거취 두고 친정팀 레버쿠젠도 참전…돈이나 무리뉴나, 경쟁력이냐 25.06.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