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는 자리에서, 양민혁-박승수 두 10대가 빛났다…또 다른 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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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양민혁이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 경기 후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에 인사를 하고 있다.2025. 8. 3.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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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양민혁이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2025. 8. 3.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을 보냈다. 이제 그 바통을 양민혁(19·토트넘)과 박승수(18·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어받는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 열린 경기에서 두 명의 한국인 10대 선수들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토트넘의 양민혁과 뉴캐슬의 박승수.
두 선수는 공통점이 많다. K리그 유스 출신 10대로 일찌감치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 잉글랜드로 향했다는 점이다. 2006년생 양민혁은 강원FC 출신으로 2024년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07년생 박승수는 수원 삼성 유스로 고 1이었던 2023년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데뷔했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다 최근 뉴캐슬로 이적했다. 이들도 손흥민처럼 윙포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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