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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내리막은 어디까지일까.
포체티노 감독은 한국 축구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사령탑이다. 토트넘에서 2015년 손흥민을 영입해 함께 성공시대를 써가면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토트넘의 EPL 2위, 구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손흥민은 EPL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토트넘을 떠난 뒤 포체티노 감독은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2019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에 부임했다. 유럽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지휘하면서 시험대에 올랐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프랑스 리그는 휩쓸었지만 PSG에 중요한 UC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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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적이 실망스러웠다. 경기력도 마찬가지. 선수단 장악까지 실패하면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