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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축 성장할수록 혐오 발언↑" 女유로4강전 앞두고 SNS 끊은 英여축선수들의 용기있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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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5-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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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축 성장할수록 혐오 발언↑" 女유로4강전 앞두고 SNS 끊은 英여축선수들의 용기있는 목소리
England's Jess Carter during the press conference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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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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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축구가 성장할수록 혐오 발언도 늘어나고 있다."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베테랑 풀백' 루시 브론즈가 여자유로2025 현장에서 동료 제시 카터에 대한 인종차별적 혐오 메시지, 온라인 공격과 관련해 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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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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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카터는 유로 대회 기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를 통해 많은 인종차별적 모욕, 혐오 발언을 경험했다며 SNS 잠정중단을 선언했다. 카터는 X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회 시작부터 많은 인종차별적 모욕을 겪었다. 모든 팬이 경기력, 결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외모나 인종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동의하지 않으며 용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 한발 물러나기로 했다. 진심어린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하지만 팀을 돕고 집중력을 유지하고자 이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공개 언급함으로써 이런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게 되지 않길 희망한다.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과 함께 역사적 변화를 이뤄냈고, 이 부분을 팀의 일원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문제를 공개 언급함을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또다른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바란다. 이제 앞만 바라보고 팀을 돕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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