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SNS

AFP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수들이 뽑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돼 논란이다.

PFA는 20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시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왕좌에 오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알렉시스 맥앨리스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PL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독식한 살라는 역대 최다인 3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다. 그는 2017~2018시즌과 2021~2022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도 수상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