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테 연봉 400억 주긴 아깝다 …인내심 잃은 레알, 5순위 전락 수비수 쫓아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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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다비드 알라바가 또 쓰러지자 레알 마드리드는 인내심을 잃었다.
스페인 '아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알라바는 현재 레알 5순위 센터백이다. 이제 막다른 골목으로 다가갔다. 1년 넘게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재계약 논의는 당연히 없고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점점 더 곤란해지고 있다. 내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목표인데 뛰지 못한다면 어렵다. 레알은 알라바 생각을 존중한다는 입장인데 부상 이력과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또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장을 하고 주전 레프트백이 되며 유럽 최고 수비수 자리에 올랐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면서 뮌헨 수비를 책임졌다. 유스 포함 13년 동안 뮌헨에서 활약을 한 알라바는 2021년에 레알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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