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6분 42초 사이에 쾅쾅쾅!…UCL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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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그 페이즈 5차전올림피아코스전
전반 22분 첫 득점 후 연달아 세 골
2022년 살라흐의 6분 12초에 이은 2위 기록
'조커' 이강인·'패전 처리' 김민재는 엇갈린 입지
전반 22분 첫 득점 후 연달아 세 골
2022년 살라흐의 6분 12초에 이은 2위 기록
'조커' 이강인·'패전 처리' 김민재는 엇갈린 입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6분 42초 사이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 선발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4-3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음바페의 '골잡이 본능'이 만개한 경기였다. 전반 22분 첫 골을 기록한 그는 전반 24분과 전반 29분에도 연속 득점을 올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음바페가 이 세 골을 기록하는 데 걸린 6분42초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2022년 10월 레인저스를 상대로 달성한 6분 12초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음바페는 또 후반 15분 4번째 골을 터트리며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페렌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 이어 'UCL 한 경기에 4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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