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티비 BEST TV

스포츠 뉴스

"이건 축구가 아냐!" 낙뢰로 인해 클럽월드컵 4시간 39분 경기 펼친 첼시 마레스카 감독의 분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5-06-29 19:00

본문

512681980_1316645859822658_608271029806204531_n.jpg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본격적인 토너먼트에 돌입했지만, 미국 현지의 기상 악화가 대회 운영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 벤피카(포르투갈)의 16강전은 낙뢰로 인해 무려 2시간 넘게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첼시는 후반 18분 리스 제임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42분 갑작스럽게 하늘이 어두워지며 낙뢰가 감지됐다. 심판진은 즉시 경기를 중단했고,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관중들은 경기장 실내로 대피했다.

미국 안전 규정상 반경 약 8마일(12.9㎞) 이내 낙뢰가 발생하면 최소 30분 동안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특히 이날은 번개가 수차례 더 감지되며 지연이 길어졌다. 첼시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실내 사이클 훈련이나 공을 돌리며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 로그인

포인트랭킹

1 신의촉 2,800점
2 에리오스33 2,600점
3 한폴낙 2,400점
4 정똘츄 2,400점
5 킹오구 2,100점
6 뺑카 1,800점
7 nikpa 1,300점
8 야구시청꾼 1,300점

접속자집계

오늘
1,049
어제
1,504
최대
1,934
전체
36,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