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LAFC 7번 손흥민 "우승하러 왔다…떠날 때 전설로 남고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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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MLS LA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7번'으로 각인된 손흥민이 이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 LA FC의 7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는 "0에서 시작하지만, 떠날 땐 전설이 되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LA 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LA는 "세계 축구 아이콘 손흥민을 영입했다"면서 P-1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ITC) 등 서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토트넘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착용한 '7번'을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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