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손흥민! 토트넘 日신입생 활짝 웃으며 "흥민이 형이 나보고 '바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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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은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았던 타카이 코타도 챙겼던 모양이다.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타카이는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출신 센터백이다. 2004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뛰어나 기대감이 크다. J리그 영플레이어상도 수상했으며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도 세웠다. 무려 500만 파운드(93억)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토트넘 합류 후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아직 뛰지는 못했다. 타카이는 시즌 개막 전 입었던 부상에서 이제 막 회복하여 팀 훈련에 참가했다. 토트넘 U-21 팀에서 뛰면서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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