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에 완장 건네며 이별 실감한 손흥민 눈물에 선수단·팬 감동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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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주장 완장을 건네던 순간 손흥민의 눈가가 붉어졌다. 이별을 실감한 그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10년간 몸담은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다.
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 경기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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