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년 안 돼 트로피 4개 수집…MLS 신흥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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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어떤 팀
정규우승 2회… MLS컵·US오픈컵도 들어
‘NBA 레전드’ 매직 존슨 등 공동 구단주
마이애미 메시와 첫 대결 성사도 관심
손흥민(33)의 새 둥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신흥 강호’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를 연고로 2014년 10월 창단해 2018년부터 MLS에 참가한 LAFC는 짧은 구단 역사에도 정규리그 챔피언에 해당하는 ‘서포터스 실드’를 두 차례(2019·2022년) 차지하고 최종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MLS컵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FA컵에 해당하는 US 오픈컵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동 구단주들의 면면도 다채롭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히는 매직 존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대 유격수’로 시대를 풍미한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그의 부인인 미국 여자축구 ‘영웅’ 미아 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LA를 연고로 1995년 창단해 30년의 역사를 지닌 LA 갤럭시와 비교하면 출발은 한참 늦었지만,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지역 라이벌’ 자존심 싸움에서 앞서고 있다.
정규우승 2회… MLS컵·US오픈컵도 들어
‘NBA 레전드’ 매직 존슨 등 공동 구단주
마이애미 메시와 첫 대결 성사도 관심
손흥민(33)의 새 둥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신흥 강호’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를 연고로 2014년 10월 창단해 2018년부터 MLS에 참가한 LAFC는 짧은 구단 역사에도 정규리그 챔피언에 해당하는 ‘서포터스 실드’를 두 차례(2019·2022년) 차지하고 최종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MLS컵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FA컵에 해당하는 US 오픈컵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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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FC 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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