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1786억원 벌었다…화려한 쩐의 전쟁 이면, 무리한 일정+무더위 해결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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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이 14일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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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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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트럼프 대통령.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화려한 ‘쩐의 전쟁’ 주인공은 첼시였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3-0 대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2팀 체제로 개편된 첫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FIFA는 클럽 월드컵을 초대형 대회로 꾸리기 위해 스포츠 산업의 나라 미국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막대한 스폰서와 물량을 투입해 수당, 상금을 쏟아부었다. 첼시의 경우 참가비에 조별리그, 토너먼트 라운드를 돌며 승리한 수당까지 총 1억2950만달러(약 1786억원)를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웬만한 슈퍼스타 한두 명은 거뜬하게 영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근 재정 규정 위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3100만유로(약 499억원)의 징계를 받은 상황이라 더 반가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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