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 출전 亞 4팀 중 3팀 조기 탈락…톱 클래스와 격차 실감
페이지 정보

본문

FIFA 클럽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울산 HD.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계 변방으로 불리는 아시아는 그동안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이변을 만들고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세계와 격차를 좁힌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며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2라운드가 23일(한국시간) 마무리되면서 16강 진출팀과 탈락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비롯해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울산 HD,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 알 아인(UAE), 파추카(멕시코), 시애틀 사운더스·LA FC(이상 미국), 오클랜드(뉴질랜드), 위다드 카사블랑카(모로코) 등은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 이전글축구계 비극 리그 우승 후 충격적 사고…경기장 관중 추락, 사망자 발생→대통령 애도사 25.06.24
- 다음글주장 대우 이게 맞나…테어 슈테겐 쫓아내려는 데쿠, "그와 대화할 필요는 없다" 냉정한 반응 25.06.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