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 캡틴 손흥민, LAFC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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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구단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6일 오후 2시(한국시간 7일 오전 6시) LA BMO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구단 보도자료가 나가자 곧바로 “손흥민이 LAFC와 계약에 합의했다. 토트넘에서 LAFC로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구단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검은색 바탕에 금색 라인이 들어간 LAFC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세계 축구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손흥민의 LAFC행이 기정사실이 된 만큼 이번 기자회견은 사실상 입단식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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