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여정 마침표…새로운 도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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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10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5년 입단 이후 454경기에서 173골을 기록하며 클럽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그는 팬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작별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교체되며 기립박수를 받았고 양 팀 선수들은 '가드 오브 어너'로 그의 마지막을 예우했다. 손흥민은 관중석을 향해 미소로 화답했고 벤치로 돌아와 동료들과 포옹하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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