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양민혁, 눈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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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짧은 출전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양민혁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3부 리그 루턴 타운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양민혁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군 경기에 나선 건 처음이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눈도장을 찍기 충분했다. 양민혁은 시종일관 빠른 스피드와 폭넓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후반 42분에는 상대 코너킥 이후 흐른 공을 가로채 빠르게 역습에 나서기도 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양민혁은 12회 볼을 터치했고, 패스 성공률 83%, 태클 성공률 100%(2회)를 기록했다.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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