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본인 센터백 타카이 영입 합의…J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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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BBC는 "토트넘이 500만파운드(약 93억원)에 타카이 영입에 합의했다"며 "타카이는 지난 시즌 일본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도 "토트넘이 타카이 영입을 노린다"며 "500만파운드는 J리그에서 해외로 이적한 선수 중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조명했다.
2004년생인 타카이는 가와사키 유스 출신으로 192cm의 큰 키와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수다.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데뷔한 타카이는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많은 유럽팀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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