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듀오의 존재감 …배준호는 센스로 - 황희찬은 투지로 골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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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토크 시티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프리시즌 친선전. 이날 경기는 스코어는 1-1 무승부였지만, 득점자 두 명 모두가 한국인이었다는 점에서 유난히 의미 깊었다.
전반 주인공은 배준호였다. 경기 내내 끊임없는 움직임과 패싱 감각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던 그는 전반 43분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만호프가 터닝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이 어정쩡하게 골문 앞에 떨어지는 순간—배준호는 지체 없이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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