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체자는 손흥민"…연봉 474억 러브콜 받는 SON, 10년 만에 토트넘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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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은 손흥민에게 얼마를 제시할지 정했다. 이적료 3,400만 파운드(약 630억 원)를 토트넘에 제안할 것이고 손흥민에게는 2,560만 파운드(약 474억 원)를 연봉으로 제시할 듯하다.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 등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을 영입하면 수익성 높은 대한민국 중계권까지 얻을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알 나스르가 손흥민을 진심으로 노린다.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팀이고 사디오 마네, 존 듀란, 모하메드 시마칸,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아이메릭 라포르트, 웨슬리 등 유럽에서 뛰었던 스타들이 대거 포진된 클럽이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새로운 스타를 원해 손흥민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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