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밟은 잔디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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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에서 팔지 못할 아이템이 있을까. ‘축구 신의 재림’ 리오넬 메시(38)의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가 직접 밟고 땀 흘린 잔디”라는 마케팅 포인트를 내세워 홈구장 잔디를 고가 기념품으로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현 홈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 잔디를 보존 처리해 한정판 기념품으로 제작한 ‘디오지(The O.G., The Original Grass)’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내년 신축 홈구장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로의 이전을 앞두고 창단(2020년)부터 메시 입단(2023년), MLS컵 우승(2025년)까지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경기장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마케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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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잔디 기념품 굿즈. [사진 인터 마이애미]](https://news.nateimg.co.kr/orgImg/jo/2025/12/24/5bc7115f-585c-4238-a601-595d3555f9e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