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뮌헨 작별 전설 뮐러, 은퇴는 미국에서? "메시랑 함께 뛰는 것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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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토마스 뮐러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남겼다.
독일 '키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35세인 뮐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지만, 몇 가지 가능성은 암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뮌헨의 원클럽맨 레전드다. 뮐러는 뮌헨에서 2008년 프로 데뷔 후 17년동안 752경기 250골 229도움을 올렸다.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선수이기도 하다.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2회, DFB-포칼 우승 6회, 독일 슈퍼컵 우승 8회 등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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