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골 괴물 골잡이, 아스널행 위해 승부수 띄웠다! 스포르팅 회장과 만나 "나 좀 보내줘, 안그럼 안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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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빅토르 요케레스가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과 중대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이 자리에서 "합리적인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을 허용해달라"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 않으면 이적시장이 끝날때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바란다스 회장의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요케레스는 올여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탁월한 피지컬과 골 결정력을 갖춘 요케레스는 지난 2015년 스웨덴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브라이턴으로 이적하며 관심을 받았다. 임대 생활을 오랜 시간 거친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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