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쟁력 보여준다더니…울산, 세계축구 높은 벽만 실감한 채 클럽월드컵 탈락
페이지 정보

본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K리그1 울산HD가 2경기 만에 세계축구의 높은 벽만 확인한 채 짐을 쌌다. 32개 팀 출전으로 확대 개편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과 함께 우라와 레즈(일본)도 예선 탈락하는 등 아시아 클럽들이 고전하고 있다.
울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브라질)와의 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로 패해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울산은 오는 26일 도르트문트(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긴다고 해도 승점 3에 그쳐 이미 승점 4를 획득한 플루미넨시와 도르트문트를 넘지 못한다. 이번 대회는 8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2개 팀만 16강에 올라간다.
- 이전글15년 만에 방한하는 바르셀로나, 23일 서울 팬 대상 선 예매 진행 25.06.22
- 다음글SON 방출 직격탄 맞는다! 1티어 기자 컨펌…토트넘 대체자 영입 문의→본머스, 이적료 1200억 책정 25.06.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