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손흥민에 진심 이었다, 기본 2년+옵션 총 4년 장기 계약…미국서 은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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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7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웃음 짓고 있다.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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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 입단 오피셜 사진.출처 | LAFC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는 장기 계약 조건으로 손흥민의 마음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기본으로 2027년까지 2년이다. 2028년과 2029년 한 차례씩 연장할 옵션이 포함됐다. 일종의 2+1+1 계약이다. 옵션을 모두 행사하면 총 4년 장기 계약이 된다.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복수 언론은 2600만 달러(약 36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와 거의 차이가 없다. 10년 전 금액인 것을 고려하면 토트넘으로서는 만족스러운 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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