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득점 맛 본 이강인, 보타포구전은 11분 소화→키패스 2회+패스성공률 90%…PSG는 0-1 충격패 16강 확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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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오른쪽)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보타포구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상대와 볼경합하고 있다. 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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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뉴어크=김용일 기자]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교체로 뛴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남미 챔피언’ 보타포구(브라질)에 졌다.
PSG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보타포구와 경기에서 전반 이고르 제주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나흘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첫판에서 4-0 대승한 PSG는 1승1패(승점 3·골득실 +3)를 기록하며 2승을 기록한 선두 보타포구(승점 6)에 이어 2위에 매겨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골득실 -2)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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