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전 동료 알리, 은퇴설 뒤로하고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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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델레 알리(29)가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떠나 은퇴설에 휩싸였으나, 여전히 선수 생활을 이어갈 의지가 있는 거로 알려졌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4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스타 알리가 깜짝 복귀를 추진 중”이라며 “알리는 코모에서 단 1경기만 출전한 뒤 이번 여름 팀을 떠난다. 그는 이제 새로운 기회를 위해 이탈리아 클럽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리는 2010년대 토트넘 시절 공식전 269경기 67골 59도움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끈 핵심 미드필더. 하지만 이후 부상과 기복 등을 이유로 기량이 빠르게 하락세를 겪었다. 이후 에버턴, 베식타스(튀르키예)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알리는 정신 건강 문제와 수면제 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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