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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현장인터뷰]고개 떨군 울산 캡틴 김영권 "후반 중반까지 잘 됐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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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5-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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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현장인터뷰]고개 떨군 울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뉴저지, 미국)/ 2025 피파 클럽월드컵/ 2차전/ 플루미넨시FC vs 울산HDFC/ 울산 단체/ 사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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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스타디움(뉴저지, 미국)/ 2025 피파 클럽월드컵/ 2차전/ 플루미넨시FC vs 울산HDFC/ 울산 김영권, 단체/ 선수단 인사/ 사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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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뉴저지(미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의 '캡틴' 김영권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울산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호 플루미넨시(브라질)와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대4으로 패했다. 엄원상과 이진현이 폭발했다. 나란히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플루미넨시의 개인 기량을 넘지 못했다.

2전 전패의 울산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플루미넨시는 이날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를 4대3으로 꺾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나란히 승점 4점(1승1무)을 기록했다. 32개 클럽 참가로 확대 개편한 클럽 월드컵은 각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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