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88년 대역사 4321G 지켜온 철학과 상징 붕괴 위기···새 시즌 유소년 없는 1군 탄생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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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소년 출신 가르나초.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맨유의 위대한 기록에 마침표가 찍힐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지난 1937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1군 경기 명단에 자국 유소년 출신 선수를 단 한 번도 제외하지 않고 포함해 왔다. 매우 놀라운 업적이다. 구단의 철학과 전통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기록이다”라며 “수치로 보면 더 놀랍다. 현재까지 4321경기 연속 유소년 출신 선수를 명단에 포함했다. 해당 기간동안 맨유는 3번 유럽 챔피언, 20번 1부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44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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