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도 뛴다…스타들의 전쟁터로 뜬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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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누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창설 30년을 앞둔 북미 최고 축구 리그다. '축구 불모지'로 불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996년 10개 팀으로 출범해 꾸준하게 몸집을 키워 2025년 30개 팀 체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스타 선수가 하나둘 몰리면서 리그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
MLS 운영 방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같은 유럽 축구 리그와 차이가 있다. 미국 27개 팀과 캐나다 3개 팀 등 총 30개 팀이 참여하는 MLS는 성적에 따른 하부 리그 강등이 없다. 대신 연고 지역에 따라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정규리그 우승(서포터스 실드)과 플레이오프 우승(MLS컵)을 가린다. 8월에 시작해 이듬해 5월에 끝나는 유럽 축구와 달리 MLS는 매년 2월 개막해 10월에 끝난다. MLS는 2023년 애플과 계약을 통해 중계권으로만 연간 2억5000만달러(약 3450억원) 수익을 올리는 등 재정 여건도 탄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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