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진혁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직접 회동했다.

축구 전문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감독 무리뉴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손흥민의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다. 토트넘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된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발생시키기 위해선 올여름이 '마지노선'이라는 주장이 주를 이뤘다. 토트넘도 세대교체를 위해 손흥민과 작별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