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손 내밀었다…갈림길 선 손흥민, 방한 일정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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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을 둘러싼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을 내밀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1개월 남은 손흥민이 기로에 서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곳의 공식 제안은 아직 없는 가운데 MLS 소속 로스앤젤레스(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딱 10시즌을 함께 했다.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수많은 희로애락을 공유했다. 좌절의 순간도 있었으나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르며 구단에는 17년, 개인으로는 프로 데뷔 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으나 매번 그렇듯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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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딱 10시즌을 함께 했다.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수많은 희로애락을 공유했다. 좌절의 순간도 있었으나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르며 구단에는 17년, 개인으로는 프로 데뷔 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으나 매번 그렇듯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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