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美 LAFC행③] 미국 땅 밟은 손흥민, 축구의 신 메시와 맞대결 펼치나
페이지 정보

본문
![]() |
사진=AP/뉴시스 |
손흥민이 ‘도전’이라는 두 글자를 마주했다. 축구 인생 새 막을 연다.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 둥지를 틀었다. 조금은 낯선 땅에서, 손흥민이 어떤 커리어를 쌓아나갈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린다.
손흥민의 새 무대가 될 MLS는 어떤 곳일까. 1996년 창설됐다. 유럽 빅리그에 비해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엔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말년을 보내는 곳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쟁쟁한 스타들이 MLS를 거쳐 갔다.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웨인 루니(DC유나이티드), 카카(올랜도),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 개러스 베일(LAFC), 곤살로 이과인(인터 마이애미) 등이 미국서 선수 황혼기를 보냈다.
- 이전글MLB도 NBA도 "웰컴 투 LA 쏘니" 25.08.07
- 다음글LA시장도 달려왔다…"쏘니는 이제 앤젤리노" 25.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