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만회골 도왔으나…LAFC 휴스턴에 1-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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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팀의 만회골에 기여했으나, 끝내 골망은 흔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너모와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2라운드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엘에이FC의 1-4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엘에이FC는 이날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은 2선에서 제이콥 샤플버그,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배치됐다. 최전방에는 나단 오르다스가 자리했다.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엘에이FC는 전반 2골을 내준 뒤 1골을 만회했다. 손흥민은 팀이 0-2로 밀린 전반 추가시간 1분 중원에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샤플버그에게 완벽한 전진 패스를 내줬다. 샤플버그의 크로스를 받은 오르다스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도움이 인정됐으나, 추후 오르다스의 슈팅 직전 볼을 흘린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도움으로 수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점 감각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북중미챔피언스컵에서는 2골을 기록했는데, MLS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6월 북중미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남은 3경기에서 득점 감각 회복은 엘에이FC에도 한국 대표팀에도 중요해졌다. 엘에이FC는 최근 공식전 2연패,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부진에 빠졌다. 승점 21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엘에이FC는 이제 세인트루이스(14일), 내슈빌SC(18일), 시애틀 사운더스(25일)와 남은 3경기를 치른 뒤 약 두 달간 숨을 고른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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