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토트넘 동료 티모 베르너가 손흥민(LA FC)의 길을 따라 독일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했다.
MLS 클럽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30일(한국시각) 독일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소속 공격수 베르너를 완전 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정 선수'로 2028년 6월까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내용도 공개했다. 구단은 "이는 새너제이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영입"이라며 "베르너는 국제 선수 명단 슬롯을 차지한다. P-1 비자와 국제이적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계약이라 이적료는 없다.
브루스 아레나 새너제이 감독 겸 단장은 "베르너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팀에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새너제이에 합류하는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모처럼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구단과 지역 사회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뛰어난 기량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들뜬 소감을 말했다.